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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악은 '케이-음악' 뿌리...해외 진출 다각도 지원

    Post Date : Jun 05, 2024
    Event Date : Apr 19, 2024
    (국악신문, 19/04/2024) https://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6997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음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 문화원은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악회 공동주최, 협력 공연을 기획해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한 국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이당권)은 8월 클래식 음악 축제인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음악 축제(International Chopin and his Europes Festival)'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도 초청되어 협연할 계획이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9월에 퓨전국악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를 스페인 대표 거리예술제 '라메르세(La Merce)'와 카탈루냐주의 전통 있는 예술시장 '메르캇 데 무시카 비바 데 빅(Mercat de Musica Viva de Vic)'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은 6월에 호주 최대 도시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와 협력해 '케이-인디 뮤직 페스티벌 X 비비드 시드니'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젊은 음악가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가교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재즈 피아노 연주자 진수영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의 '상주예술가 제도'를 통해 2년간 문화원의 상주예술가로 활동하며 헝가리 모던 아츠 오케스트라(Modern Arts Orchestra)와 현지 재즈 음악인들과 협업하고 있다. 주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3월에 시제이(CJ)문화재단과 '영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s Series)'를 공동으로 열어 김도연 밴드(가야금), 류다빈 밴드(재즈 피아노)의 공연을 지원하는 등 국내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은 국악의 해외 진출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5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프로젝트 밴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민요 가락에 디스코, 펑크, 레게, 재즈 등을 접목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선한 국악을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스웨덴한국문화원(원장 이경재)은 9월, 국악 콘서트 '쿨투르베카(Kulturvecka): 한국의 소리'를 개최한다.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공연을 통해 창작 국악의 진수를 스웨덴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의 국악관현악과 일본 음악가 협연(4월), ▴주영국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의 '제11회 케이-뮤직페스티벌(10~11월)',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의 '프리스페이스 재즈페스트(Freespace Jazzfest)' 계기 한국 음악인 초청지원(10 월), ▴주멕시코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의 아리랑 콩쿠르 개최(10월)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한국음악을 알린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케이-팝으로 시작된 관심이 다양한 음악 분야로 확대되도록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음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케이-음악의 원류인 국악의 뿌리 깊은 전통을 널리 알리는 데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 K-뮤지컬 '마리 퀴리' 내달 英 진출…문체부, 홍보 행사 개최

    Post Date : Jun 05, 2024
    Event Date : Jun 07, 2024 ~ Jun 08, 2024
    (연합뉴스, 31/05/2024)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1041600005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영국 제작진, 배우와 손잡고 뮤지컬 본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에 처음 진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31일 밝혔다. '마리 퀴리'는 문체부 산하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선정작으로, 다음 달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런던 채링 크로스 극장 무대에 오른다. 문체부와 주영한국문화원은 '마리 퀴리'가 성공적으로 공연하도록 '프레스 나이트'와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프레스 나이트'는 6월 7일 채링 크로스 극장에서 열린다. 현지 언론과 제작진, 배우를 비롯해 한국 원작 출연자인 옥주현과 김소향이 참석해 웨스트엔드 진출을 축하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다음달 8일 '마리 퀴리' 한국 공연의 전막 실황 상영회를 개최하고 옥주현, 김소향, 강병원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같은달 10일 '갈라 콘서트'에서는 한국 배우들과 '마리 퀴리' 역을 맡은 에일사 데이비슨 등 영국 배우들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예술위의 제작 지원을 받은 '마리 퀴리'는 2021년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연 공연 실황 상영회를 계기로 인기를 얻었다. 2022년 폴란드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 초청돼 최고 영예인 황금물뿌리개상을 받았다. 이번 세계무대 진출은 문체부와 예술위, 예술경영지원센터, 재외한국문화원, 민간공연예술단체가 유기적으로 협업한 성과라고 문체부는 전했다.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재외한국문화원이 보유한 연계망을 활용해 현지 문화예술계에 우수한 국내 창작 작품을 소개하고 맞춤형 행사를 개최하는 등 K-뮤지컬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 (국악신문, 12/06/2023) http://www.kukak21.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3593&sfl=wr_name&stx=%EB%85%BC%EC%84%A4%EC%8B%A4&sop=and   해외문화홍보원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지난 10일 문화원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폴란드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 예정인 현지 청소년 50여 명을 초청하여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임훈민 주폴란드대사는 대회 개최국의 대사로서, 차기 개최국인 폴란드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임 대사는 "한국에 이어 폴란드에서 2027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미리 축하드린다.”라며,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양국이 대회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행사는 임 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문화 특강, 한복체험, 한글 열쇠고리 제작 워크숍, 한글서예, 전통놀이,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문화상자 전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코너는 한복 체험이었다. 스카우트 단원들은 한복과 머리장식을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며 행사를 즐겼다. 이외에도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를 보이는 동시에 한국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현지 스카우트 단체 인솔자는"한국 문화를 미리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청소년 대표단에게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오늘 행사를 개최해 준 문화원에게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 (연합뉴스, 30/05/2023) https://www.yna.co.kr/view/AKR20230530125500005?input=1195m 25~28일 폴란드서 열려…작가와 만남·사인회에 관중 몰려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도서전에서 진행한 신경숙 작가 사인회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가자 = 신경숙과 손원평 작가가 지난 25~28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에서 열린 '2023 바르샤바 국제도서전'에서 현지 독자들을 만났다고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30일 밝혔다. 바르샤바 국제도서전은 매년 약 10만 명이 방문하는 폴란드 최대 규모 문학 축제이다. 올해는 14개국 500여개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가 참가했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이번 도서전에 처음 참가해 한국 작가 초청 행사와 한국문학 부스, 20분 한국어 강좌 등을 운영했다. 손원평이 참석한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작가와의 만남 행사 [해외문화홍보원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제공] 신경숙은 소설 '바이올렛'의 현지 출간을 기념해 26~28일 사인회와 28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3일간 열린 사인회에는 인파가 몰려 당초 계획한 시간보다 40분 더 연장 운영했다고 문화원 관계자가 전했다. 2021년 9월 소설 '아몬드'를 현지에 출간해 종합서점 엠픽에서 장기간 순위권에 오른 손원평도 26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사인회에 참석했다. 손 작가와의 만남 행사 역시 120석이 만석인 홀에 300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다. 바르샤바 국제도서전에 마련된 주폴란드한국문화원 부스 전경 [해외문화홍보원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제공] 주폴란드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폴란드에서 한국 작품과 작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폴란드에서 한국문학 작품을 처음으로 번역 출간한 '동양의 꽃' 출판사 대표 마제나 스테판스카 씨는 문화원을 통해 "매년 도서전에 참여하는데 올해만큼 열렬한 반응을 얻은 적은 없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폴란드 출판사가 한국 출판사들에 러브콜을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mimi@yna.co.kr
  5. (컬쳐타임즈, 15/05/2023) http://www.c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49 ▲폴란드 문화유산부 및 바르샤바 시 주관 제19회 ‘박물관의 밤’ 행사에서 한글 창제원리와 조형적 특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아트 블록을 이용한 한글 작품을 방문객들과 제작해본 한글워크숍(출처/주폴란드한국문화원) 해외문화홍보원 및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폴란드 문화유산부 및 바르샤바 시 주관 제19회 ‘박물관의 밤’ 행사에 참여하여, 5월 13일 문화원에서 한글 전시 및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원은 저녁 10시까지 긴 입장 대기 줄이 이어지며, 한국문화를 즐기려는 1천여 명의 바르샤바 시민들로 북적였다. 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실험 프로젝트’ 전시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 연계 워크숍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교육 협력을 진행한 바 있는 스튜디오 ‘리프트 오프’에서 강사로 참여, 한글 창제원리와 조형적 특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아트 블록을 이용한 한글 작품을 방문객들과 제작해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정예 작가가 진행하는 민화 워크숍에서도 바르샤바 시민들은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했다. 남 작가가 한국 민화에 나오는 모란과 나비는 부귀와 장수를 상징한다고 설명하자, 방문객들은 ‘브라보’라고 외치며 박수로 호응했으며, 다채로운 색으로 민화 에코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장 긴 대기 줄이 이어진 코너는 한복 체험이었다. 남녀노소 많은 방문객들이 한복과 머리장식을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며 행사를 즐겼다. 그밖에 한글 이름 쓰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저녁까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문화원 김형철 담당자는 "올해 ‘박물관의 밤’ 행사는 작년보다 방문객이 25% 이상 증가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야간 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19회 ‘박물관의 밤’에는 바르샤바 전역에서 270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문화원은 2015년 이래 동 행사에 참여하여 바르샤바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한글실험프로젝트 전시 관람(출처/주폴란드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