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판소리 “난쟁이와 고아소녀 마리아” 폴란드 3개도시 공연
오는 5월,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폴란드 문화예술 기관들과 협력하여 창작판소리 “난쟁이와 고아소녀 마리아”의 폴란드 3개 도시 투어 공연을 개최합니다.
“난쟁이와 고아소녀 마리아”는 폴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 중 한 명인 마리아 코노프니츠카(Maria Konopnicka)의 작품입니다. 이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판소리 음악가 장서윤과 폴란드 연극 음악가 라파우 마주르(Rafal Mazur)의 협업을 통해 판소리보컬과 전자음향이 어우러지는 공동 창작 작품이 제작되었습니다. 한국 전통타악연주자 이우주와 폴란드 즉흥음악가 아르투르 마예프스키(Artur Majewski) 또한 연주로 참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 문화예술 기관인 크라쿠프 와즈니아노바 극장,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스튜디오 테아트르, 자멕 문화센터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투어링 K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창작판소리 “난쟁이와 고아소녀 마리아” 폴란드 3개도시 공연
- 참여예술가:
작창 및 판소리: 장서윤
타악: 이우주
어쿠스틱베이스/사운드스케이프: 라파우 마주르
트럼펫/전자음향: 아르투르 마예프스키
- 행사정보:
공연 1 – 크라쿠프 와즈니아노바 극장 공연
- 일시: 2025.5.14(수) 19:00
- 장소: Teatr Łaźnia Nowa (Osiedle Szkolne 25, 31-977 Kraków)
- 티켓링크: https://www.laznianowa.pl/
공연 2 –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Exhibitor’s Evening 공연
- 일시: 2025.5.15(목) 19:00
- 장소: Studio Teatr (plac Defilad 1, 00-901 Warszawa)
- 본 공연은 초청인사 대상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공연 3 – 포즈난 자멕문화센터 공연
- 일시: 2025.5.18(일) 18:00
- 장소: Centrum Kultury ZAMEK w Poznaniu(ul. Św. Marcin 80/82, 61-809 Poznan,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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