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사자놀음-사자] 한국인의 마음이 담긴 얼굴, ‘탈’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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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사자놀음-사자
사자는 백수의 왕이자 나쁜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한다. 북청사자놀음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악귀를 쫓기 위한 세시풍속이다. 두 명의 연희자가 한 마리의 사자를 연기하며, 엎드리고 뛰고 일어서는 등 다양한 사자의 동작을 보여준다.
북청 지역의 각 마을에서 독자적으로 사자탈을 만들어 놀았기 때문에 그 모습은 다양했다. 현재 전승되는 사자탈은 붉은 바탕에 흰 눈자위, 검은 눈동자를 한 호랑이 모습에 가깝다.
* 전시기간 및 오픈시간 : https://pl.korean-culture.org/ko/986/board/738/read/13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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