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봉산탈춤-사자] 한국인의 마음이 담긴 얼굴, ‘탈’
- 게시일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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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사자
사자는 제5과장에서 먹중과 함께 등장하며,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존재이다.
부처님은 타락한 먹중들을 징벌하기 위해 사자를 보낸다. 하지만 먹중이 진심으로 회개하기 때문에 사자는 먹중을 잡아먹지 않고 용서하며 함께 춤을 춘다.
사자탈의 뾰족한 이빨은 강인함을, 붉은 얼굴과 황금색 눈은 나쁜 액을 쫓는 벽사(辟邪) 역할을 나타낸다.
* 전시기간 및 오픈시간 : https://pl.korean-culture.org/ko/986/board/738/read/13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