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한국인의 마음이 담긴 얼굴, '탈' - 작가소개
장진익 Jang Jin-ik 1973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순창 출생 장진익은 전통 한지로 만든 연등(燈)을 창작하는 현대 예술가이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한지를 소재로, 그는 20여 년 넘게 불교적 전통, 자연의 상징성, 그리고 현대적 미학을 결합한 연등 예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2001년, 그는 한지전통등연구원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예술가가 되었으며, 창작 초기부터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그 재해석과 세계적 확산을 목표로 삼았다. 2015년, 대한불교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 주최로 한국불교박물관 내 나무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자연의 빛을 머금다」를 개최하였다. 철사와 한지로 만든 그의 작품은 은은한 빛, 섬세한 질감, 그리고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형상으로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대표작 중 하나인 「 일상」 연작에서는 참새를 소재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삶의 상징을 표현하였다. 2017년에는 그의 작품이 미국 포틀랜드 미술관에 소장되었으며, 이후 국제 전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전주시 주최로 열린 한지등 특별전에 참여하였다. 2023년에는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Cosmos of Lights: The Lotus Lantern Festival」 특별전에 초청되어,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은 빛의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두 차례 중요한 해외 전시가 열렸다: • 바르샤바 한국문화원 – 「연꽃과 친구들」이라는 설치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와 함께 한지꽃 제작 워크숍, 전통 의상과 한국 의례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 뉴욕 한국문화원 – 백제 시대의 금동향로에서 영감을 얻은 한지등을 전시하였다. 장진익은 또한 대중적이고 현대적인 조형과 서사를 담은 연등을 제작하여, 예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다가간다. 현재 그는 한지 연등 현대 예술의 대표적 작가로 평가받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연등회(燃燈會)의 추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축약본: 장진익 (장진익) 1973년 전라북도 순창 출생, 대한민국 장진익은 한국 전통 한지로 연등을 제작하는 예술가이다. 20여 년간 연등 예술을 발전시키며 전통, 자연의 상징, 현대적 미학을 융합하였다. 2001년 한지전통등연구원에 등록된 후, 그의 작품은 한국과 해외에서 전시되었다. 대표적으로 미국 포틀랜드 미술관, 뉴욕 한국문화원, 이탈리아, 폴란드 등에서 선보였다. 그의 작품 세계는 거대한 설치 작품부터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한 섬세한 조형까지 아우른다. 그는 현대 한지 연등 예술의 선도적 작가로 평가되며, 연등회 추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혁 장진익 (장진익) 1973년 출생, 전라북도 순창, 대한민국 • 2001 – 한지전통등연구원 공식 등록 • 2015 – 개인전 개최 (나무갤러리) • 2017 – 미국 포틀랜드 미술관 소장 (한지등 작품) • 2021 – 전주시 주최 한지등 전시 참가 • 2023 – 이탈리아 연등 특별전 참가 (콜로세움 영감 설치 작품) • 2024 – 폴란드 한국문화원 전시 (「연꽃과 친구들」) • 2024 – 뉴욕 한국문화원 전시 (백제 금동향로 영감 작품) 연등회 추천 예술가